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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이란? | charater와 personality의 차이

한국에선 성격에 대해 좋다, 나쁘다라고 표현하거나 성격이 세다, 약하다 등으로 말합니다. 성격이 개인에게 있는 것이라고 보지 않고, 마치 특정한 기준이 있어서 이 기준의 평균을 가운데 두고 강하다. 약하다를 표현하듯이 말입니다. 하지만, 성격에는 여러 특성이 있고 이러한 특성이 강한지 약한지는 말할 수 있습니다. 물론, 좋고 나쁨을 정할 수는 없죠.

성격이란?

성격이란 단어가 가지는 의미는 생각보다 많습니다. 아래 정의들을 통해 어떤 방식으로 쓰이는 지 확인해보세요.

사전적 정의

성격(性格(성품 | 격식 ))

  1. 개인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성질이나 품성.
  2. 어떤 사물이나 현상의 본질이나 본성.
  3. 심리 환경에 대하여 특정한 행동 형태를 나타내고, 그것을 유지하고 발전시킨 개인의 독특한 심리적 체계. 각 개인이 가진 남과 다른 자기만의 행동 양식으로, 선천적인 요인과 후천적인 영향에 의하여 형성된다.

성격(character)은 다양한 의미와 맥락에서 사용됩니다. 이는 한국어와 영어에서도 일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한국어에서의 성격

한국어에서 “성격”은 개인의 행동, 태도, 기질, 성향 등을 의미합니다. 이는 개인의 독특한 특성과 행동 양식을 나타내는 것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성격을 나타내는 특정한 단어나 표현들이 존재하며, 개인의 성격이 상대방과의 관계, 사회적 상호작용, 가치관 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여깁니다. 성격이 쎄다. 성격이 좋다. 등 감정의 부정, 긍정을 담은 동사와 함께 쓰입니다.

character 와 Personality의 차이

character(성품)

영어에서 “character”는 성격과 관련된 의미뿐만 아니라 다른 의미도 가집니다. 가장 일반적으로는 인물의 개성, 독특한 특징, 행동 양식 등을 나타냅니다. 이는 문학 작품이나 영화에서 등장하는 인물의 특징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또한, “character”는 도덕적인 품성, 양심, 미덕 등을 지칭하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he has good character”는 그의 도덕적인 가치나 품성이 좋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물론 한국에서도 성격이 좋다라는 말을 쓰긴하지만, 일반적으로 서글서글하거나 잘 웃는 사람, 다른 사람을 편하게 해주는 사람의 의미가 더 큽니다.

한국어의 “성격”과 영어의 “character”는 기본적으로 비슷한 의미를 갖고 있지만, 상세한 뉘앙스와 사용 방법에서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문맥과 언어의 문화적 배경에 따라서 이러한 차이를 고려하여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는 개인의 도덕적 가치, 믿음, 윤리적 행동 기준을 포함한 개성의 한 부분입니다. 성품은 사람들이 어떤 윤리적 결정을 내릴 때, 그리고 어떠한 도덕적 원칙에 기반하여 행동하는지를 설명하는 데 중점을 두는 경향이 있습니다. 성품은 경험, 교육, 그리고 사회 문화적 요인에 크게 영향을 받습니다.

personality(성격)

Personality는 개인의 독특한 생각, 감정, 행동 패턴으로, 일관성과 안정성을 갖고 있다고 정의합니다. 성격은 유전적 요인, 환경적 요인, 그리고 그들의 상호 작용에 의해 결정되며, 시간에 따른 변화가 존재해도 기본적인 구조는 일정하게 유지됩니다. 성격은 사람들이 어떠한 상황에서 어떻게 반응하고 행동하는지를 설명하는 데 중점을 두는 경향이 있습니다.

심리학에서의 성격(Personality)

심리학에서의 성격(Personality)은 개인의 독특한 생각, 감정, 행동 패턴으로, 일관성과 안정성을 갖고 있다고 정의합니다. 성격은 유전적 요인, 환경적 요인, 그리고 그들의 상호 작용에 의해 결정되며, 시간에 따른 변화가 존재해도 기본적인 구조는 일정하게 유지됩니다. 성격 이론은 성격의 성분, 원인 및 변화를 설명하는 여러 가지 접근 방식을 제공합니다.

다른 학문들과 비교하면 심리학에서의 성격 연구는 매우 유동적이며, 정의하기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경제학이나 물리학과 같은 학문들이 그들의 연구 대상인 경제 또는 물리적 시스템을 상대적으로 잘 정의할 수 있는 반면, 심리학에서의 성격은 개인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하나의 정확한 정의를 제공하기 어렵습니다.

심리학에서 말하는 성격은 다른 글에 더 자세히 설명되어 있습니다.


성격의 유래

Character의 유래

“Character”라는 단어는 라틴어 “character”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이 단어는 그리스어 “kharktēr” (χαρακτήρ)에서 파생되었는데, 이는 “기준선”이나 “특징”을 의미합니다.

원래는 도장이나 새기는 것을 의미하는 “kharassein” (χαράσσειν) 동사와 관련이 있으며, 이는 기록하거나 표시하는 행위를 가리키기도 합니다. 이러한 뜻으로서 “character”는 기록되거나 새겨진 표시, 흔적을 의미하는 것으로 사용되었습니다.

점차적으로 “character”는 인간의 성격, 특징, 행동 패턴, 도덕적 품성 등을 의미하는 데 사용되었습니다. 인간이나 캐릭터의 개성, 독특한 특징을 나타내는 것을 “character”라고 표현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이렇게 “character”는 고유한 특징이나 성격을 나타내는데 사용되며, 현재의 의미로서 인간이나 문학 작품, 영화 등에서 등장하는 인물의 개성과 특징을 가리키는 단어로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personality의 유래

‘Personality’라는 단어의 유래는 라틴어 ‘persona’에서 비롯되었습니다. ‘Persona’라는 단어는 원래 ‘가면’ 또는 ‘역할을 맡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었으며, 로마 시대에 연극 배우들이 착용하던 가면을 지칭하기 위해 사용되곤 했습니다. 이 가면은 특정 캐릭터와 관련된 감정이나 특징을 나타내는 역할을 했습니다.

유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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