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zan과 Shaver(1987)의 조사에서 성인의 약 56%가 안정형, 25%가 회피형, 19%가 불안형으로 나타났습니다. 연인이 답장을 늦게 할 때, 당신 마음은 어느 쪽으로 움직이나요?
이 테스트는 심리검사가 아니며 오락 및 자기이해 목적입니다. 결과는 진단이 아니고, 관계 어려움이 지속된다면 전문가와 상담하세요.
성인 애착이론은 Bowlby(1969)의 유아 애착이론을 성인의 친밀한 관계로 확장한 이론입니다. Hazan과 Shaver(1987)가 낭만적 사랑을 애착 과정으로 처음 개념화했고, Bartholomew와 Horowitz(1991)는 자기에 대한 표상과 타인에 대한 표상의 조합으로 성인 애착을 4유형(안정형·몰두형·거부회피형·공포회피형)으로 구분했습니다. 이후 Brennan, Clark, Shaver(1998)가 당시의 모든 성인 애착 척도 문항을 요인분석해 애착이 **불안(anxiety)** 과 **회피(avoidance)** 두 차원으로 설명된다는 것을 밝혔고, 이 구조를 바탕으로 만든 ECR 척도가 표준 도구가 되었습니다. 한국에서는 김성현(2004)이 개정판 ECR-R을 번안·타당화하여 불안 하위척도 α=.89, 회피 하위척도 α=.85의 신뢰도를 보고했습니다.
이 검사는 ECR 문항을 복제하지 않고, 같은 두 차원을 재는 자체 문항 18개(불안 9 + 회피 9)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결과는 진단이 아니라 관계에서 반복되는 경향을 보여주는 것이며, 무엇보다 **애착은 바뀔 수 있습니다**. 어린 시절 경험이 안정적이지 않았던 사람도 이후 안전한 관계와 자기이해를 통해 안정형에 도달할 수 있다는 '획득된 안정' 연구(Roisman et al. 2002)가 이를 뒷받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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