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 습관 테스트 — 나는 즉시형? 저축형? ·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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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저축·투자’를 먼저 고른 당신

미래에 투자하는 설계자
1🏦 일단 저축·투자2?3?4?5?

테스트를 하면 당신이 고른 순서가 여기에 표시됩니다.

1순위 · 내 본모습

🏦 일단 저축·투자가장 먼저 손이 간 것 — 지금 나를 움직이는 욕구

당신은 '나중의 나'를 믿는 사람입니다. 시간할인 연구에서 미래 보상을 현재와 거의 같은 가치로 보는 사람은 저축·건강·학습에서 장기적으로 유리한 선택을 합니다. 저축을 먼저 고른 당신은 자기통제가 강하고 불안에도 덜 흔들립니다. 다만 '쓰는 것'에 죄책감을 느낀다면 그건 절약이 아니라 결핍감이니, 예산 안에서 쓰는 즐거움도 계획에 넣으세요. 연구 48

2~5순위 해설은 테스트를 하면 당신이 고른 순서대로 채워집니다. 아래는 이 그림이 다른 자리에 있을 때의 읽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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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저축·투자’이 다른 순위였다면

같은 그림이라도 몇 번째로 골랐는지에 따라 읽는 법이 달라집니다.

2순위 · 가까운 사람만 아는 모습밖에서는 씀씀이가 커 보여도, 가까운 사람은 당신이 가계부를 쓰고 적금을 여러 개 굴린다는 걸 압니다. 큰 지출 앞에서 며칠씩 고민하는 모습, 할인 정보를 꼼꼼히 챙기는 모습은 편한 사이에서만 드러납니다.
3순위 · 스스로 간과하는 것당신은 스스로를 충동적이라고 여길지 모르지만, 실은 장기 목표를 위해 지금을 조절하는 힘이 있습니다. 갖고 싶은 것을 참고 더 큰 것을 이룬 경험을 떠올려 보세요. 이 자기통제력은 돈 이외의 영역에서도 당신의 자산입니다.
4순위 · 애써 억누르는 것모으고 싶은 욕구가 있지만 '인생 뭐 있어'로 눌러두고 있습니다. 현재 즐기기가 미래 준비를 덮고 있는 상태입니다. 월급날 며칠 뒤 통장을 보며 불안해진다면 그것이 억눌린 저축 욕구의 신호입니다. 자동이체 하나로 의지 없이 시작할 수 있습니다.
5순위 · 가장 피하고 싶은 상황당신에게 가장 안 맞는 것은 '오늘을 미루고 모으기만 하는 삶'입니다. 미래를 위해 지금을 계속 희생하면 당신은 돈이 아니라 삶의 재미를 잃습니다. 당신은 경험에서 만족을 얻는 사람이니, 저축을 하더라도 '쓰기 위한 저축(여행 통장)'으로 이름을 붙이는 것이 동기가 됩니다.

시간할인 — '지금'과 '나중'의 환율 연구 48

행동경제학은 사람들이 미래의 보상을 현재 가치로 얼마나 깎아서 평가하는지를 '시간할인율'이라고 부릅니다. 1년 뒤 120만 원보다 지금 100만 원을 택하는 사람은 할인율이 높은 것이고, 이 경향은 개인마다 다르며 보상의 크기·종류·감정 상태에 따라서도 달라집니다. 할인율이 높을수록 저축보다 소비를, 장기 건강보다 당장의 편안함을 택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 테스트에서 저축·투자를 1순위로 고른 사람은 할인율이 낮은 쪽, 물건 구매를 1순위로 고른 사람은 높은 쪽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어느 쪽이 옳은 것은 아닙니다. 할인율이 너무 낮으면 지금을 즐기지 못하고, 너무 높으면 미래가 불안해집니다. 5순위를 보면 당신이 어느 쪽으로 기울어 있는지가 더 분명해집니다.

무엇에 쓰느냐가 만족의 길이를 정한다 연구 56연구 20

여러 설문과 실험을 통해 경험 구매(여행·공연·식사)가 물질 구매(옷·기기)보다 회고했을 때 더 큰 행복을 준다는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경험은 자기 정체성에 통합되고, 남과 비교하기 어렵고, 시간이 지나며 좋게 재해석되기 때문입니다. 물건은 익숙해지면 만족이 빠르게 줄어드는 반면 경험은 기억으로 남아 만족이 오래갑니다.

한편 국내 성인 426명 연구는 정서를 강하게 느끼는 것 자체가 아니라 '정서를 조절하지 못할 때' 쇼핑이 강박적 구매로 이어지며, 이 경로는 충동성이 높을수록 강해진다고 보고했습니다. 물건 구매를 1순위로 고른 사람이라면 스트레스 받은 날의 결제는 하루만 미루는 규칙이 이 연구가 주는 가장 실용적인 조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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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순위가 다른 그림이었다면

이 테스트 뒤에 있는 심리 효과

이 검사에 나온 심리학 용어

개념을 더 자세히 보고 싶다면 용어사전에서 이어서 읽어보세요.

참고 문헌

  1. 연구 20. 이슬아, 고사랑 (2024). 정서강도, 정서조절곤란이 강박적 구매에 미치는 영향: 충동성의 조절된 매개 효과. 한국심리학회지: 건강, 29(2), 325–341. www.kci.go.kr/만 18세 이상 성인 426명을 대상으로 정서강도·강박적 구매행동·정서조절곤란·충동성(BIS-11) 척도를 실시했다. 정서강도는 정서조절곤란을 거쳐 강박적 구매에 영향을 미쳤고(정서강도→정서조절곤란 β=.163, 정서조절곤란→강박구매 β=.118, 모두 p<.001) 직접 효과는 유의하지 않았다. 이 매개 경로는 충동성이 높을수록 강해졌으며(상호작용 β=.006, p<.001), Johnson-Neyman 분석에서 표본의 76%에 해당하는 충동성 구간에서 조절 효과가 유의했다. 감정을 강하게 느끼는 것 자체가 아니라 그 감정을 조절하지 못할 때, 그리고 충동성이 높을 때 구매로 이어진다는 국내 근거다.
  2. 연구 37. Brown, A., & Maydeu-Olivares, A. (2011). Item response modeling of forced-choice questionnaires. Educational and Psychological Measurement, 71(3), 460–502. doi.org/10.1177/0013164410375112여러 항목 중 순위를 매기거나 하나를 고르는 강제선택(forced-choice) 질문지를 Thurstone식 문항반응이론으로 분석하는 모형을 제시했다. 강제선택 형식은 '모두 그렇다'식의 응답 편향과 사회적 바람직성 왜곡을 줄이면서도 적절히 모형화하면 개인 간 비교가 가능한 점수를 산출할 수 있음을 보였다. 순위형(rank) 테스트의 측정학적 근거다.
  3. 연구 48. Frederick, S., Loewenstein, G., & O'Donoghue, T. (2002). Time discounting and time preference: A critical review. Journal of Economic Literature, 40(2), 351–401. doi.org/10.1257/002205102320161311시간할인(미래 보상을 현재 가치보다 낮게 평가하는 경향)에 관한 이론과 실증 연구를 총정리한 리뷰다. 사람들은 먼 미래의 큰 보상보다 지금의 작은 보상을 택하는 경향이 있고, 그 정도는 개인차가 크며 상황(보상 크기·영역·감정 상태)에 따라 달라진다는 점을 정리했다. 지연할인율이 높을수록 저축보다 즉시 소비를 택하고, 충동적 구매·과소 저축과 연결된다는 후속 연구의 이론적 기반이 되었다.
  4. 연구 55. Carver, C. S., & Connor-Smith, J. (2010). Personality and coping. Annual Review of Psychology, 61, 679–704. doi.org/10.1146/annurev.psych.093008.100352성격 5요인과 스트레스 대처 방식의 관계를 정리한 리뷰다. 외향성·성실성·개방성이 높을수록 문제 중심 대처와 인지적 재구성을, 신경성이 높을수록 회피·감정 분출·소망적 사고를 더 쓰는 경향이 메타분석적으로 확인되었다. 갈등 상황에서 직면하느냐 피하느냐, 타협하느냐 밀어붙이느냐의 선택이 상황만이 아니라 안정적 성격 특성과 연결되어 있음을 보여주는 근거로 인용된다.
  5. 연구 56. Van Boven, L., & Gilovich, T. (2003). To do or to have? That is the question. Journal of Personality and Social Psychology, 85(6), 1193–1202. doi.org/10.1037/0022-3514.85.6.1193여러 설문·실험 연구를 통해 경험 구매(여행·공연 등)가 물질 구매(옷·기기 등)보다 회고했을 때 더 큰 행복을 준다는 것을 보였다. 경험은 자기 정체성에 더 깊이 통합되고, 사회적 비교에 덜 취약하며, 시간이 지나며 긍정적으로 재해석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여행 스타일과 돈 쓰는 방식 테스트에서 '무엇에 쓰느냐'가 만족의 지속 시간과 관련된다는 근거로 인용된다.
  6. 연구 58. Kashdan, T. B., Rose, P., & Fincham, F. D. (2004). Curiosity and exploration: Facilitating positive subjective experiences and personal growth opportunities. Journal of Personality Assessment, 82(3), 291–305. doi.org/10.1207/s15327752jpa8203_05호기심·탐색 성향 척도(CEI)를 개발하고 타당화한 연구다. 새로움을 찾는 '탐색'과 활동에 빠져드는 '몰입'의 두 요인으로 구성되며, 개방성·긍정정서·내재적 동기와 정적 상관, 지루함·사회불안과 부적 상관을 보였다. 낯선 곳으로의 여행, 새 메뉴·새 장소를 고르는 행동이 안정적인 호기심 성향의 표현임을 뒷받침하는 근거로 인용된다.
  7. 연구 59. Dunn, E. W., Aknin, L. B., & Norton, M. I. (2008). Spending money on others promotes happiness. Science, 319(5870), 1687–1688. doi.org/10.1126/science.1150952전국 표본 설문, 보너스를 받은 직장인 종단 추적, 그리고 무작위 실험의 세 연구로 구성된다. 소득과 무관하게 남을 위해 쓴 돈(선물·기부)의 비율이 높을수록 행복도가 높았고, 실험에서 5달러 또는 20달러를 남을 위해 쓰도록 배정된 참가자가 자신을 위해 쓴 참가자보다 그날 저녁 더 행복했다. 금액보다 '누구를 위해 쓰느냐'가 만족에 영향을 준다는 인과적 근거로 널리 인용된다.

재미와 자기이해를 위한 테스트이며 심리검사·진단이 아닙니다. 순위 해석은 성격 연구를 참고해 작성했지만 개인차가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