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성격 검사

갈등 대처 유형 테스트 (경쟁·회피·양보·협력)

De Dreu 등(2000)이 협상 연구 28개를 메타분석한 결과,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은 '내 몫도 쉽게 포기하지 않을 때'에만 모두에게 더 좋은 합의로 이어졌습니다. 의견이 부딪힐 때, 당신은 무엇을 먼저 지키나요?

18문항 · 3분자체 문항 18개결과 4종

이 테스트는 심리검사가 아니며 오락 및 자기이해 목적입니다. 결과는 진단이 아니고 채용·평가에 사용할 수 없습니다. 관계 갈등으로 어려움이 지속된다면 전문가와 상담하세요.

이 검사의 이론적 배경

갈등 대처 방식 연구의 중심에는 이중 관심 모형(dual concern model)이 있습니다. Pruitt와 Rubin(1986)은 갈등 상황의 행동이 두 가지 관심의 조합으로 정해진다고 보았습니다. 하나는 내가 얻을 결과에 대한 관심(나에 대한 관심), 다른 하나는 상대가 얻을 결과에 대한 관심(상대에 대한 관심)입니다. 둘 다 높으면 문제를 함께 푸는 **협력**, 나에 대한 관심만 높으면 밀어붙이는 **경쟁**, 상대에 대한 관심만 높으면 물러서는 **양보**, 둘 다 낮으면 갈등 자체를 피하는 **회피**가 나타납니다. Pruitt(1983)는 협상 전략을 이 네 가지로 정리했고, 두 관심이 모두 중간일 때 서로 조금씩 내주는 **타협**을 다섯 번째 방식으로 따로 보는 모형(Thomas-Kilmann 등)도 있습니다.

De Dreu, Evers, Beersma, Kluwer, Nauta(2001)는 이 이론을 바탕으로 직장 갈등 대처 척도 DUTCH를 만들었고, 협상 실험에서 문제 해결·경쟁·양보의 자기보고 점수가 상대방·관찰자 평정과 수렴한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이 검사는 DUTCH 문항을 복제하지 않고, 같은 두 관심을 재는 자체 문항 18개(나에 대한 관심 9 + 상대에 대한 관심 9)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결과는 고정된 성격이 아니라 갈등이 생겼을 때 기본값으로 꺼내는 방식이며, **어떤 방식도 늘 옳거나 늘 그르지 않습니다**.

결과 유형 4가지 미리 보기
  • 협력형 — 함께 답을 찾는 사람
  • 경쟁형 — 물러서지 않는 협상가
  • 양보형 — 먼저 물러서는 배려자
  • 회피형 — 한 걸음 물러나 지켜보는 사람
자주 묻는 질문
  • 타협형은 왜 결과에 없나요? 이중 관심 모형에서 타협은 두 관심이 모두 중간일 때 나타나는 방식으로 봅니다. DUTCH 확장판(De Dreu 등 2001)은 타협을 다섯 번째 방식으로 따로 재지만, 이 검사는 두 축을 기준점으로 나눠 4유형만 표시합니다. 두 점수가 모두 3.0 근처라면 타협 성향이 강하다고 해석하세요.
  • 어떤 유형이 가장 좋은가요? 정답 유형은 없습니다. 둘 다에게 중요한 사안이면 협력, 급하고 원칙이 걸린 사안이면 경쟁, 상대에게 훨씬 중요한 사안이면 양보, 사소하거나 감정이 격할 때는 잠시 회피가 적합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한 방식에 고정되지 않고 상황에 맞게 고르는 유연성입니다.
  • 갈등 대처 방식은 바꿀 수 있나요? 네. 갈등 방식은 성격과 관련이 있지만(Antonioni 1998) 상황과 동기의 영향도 큽니다. De Dreu 등(2000)의 메타분석에서 협상자의 사회적 동기(배려적이냐 이기적이냐)에 따라 협상 행동과 결과가 달라졌다는 것은 방식이 고정되어 있지 않음을 보여줍니다.
  • 이 검사는 심리검사인가요? 아니요. 오락 및 자기이해 목적의 콘텐츠이며 진단·채용·평가에 사용할 수 없습니다. DUTCH나 ROCI-II 같은 학술 척도와 동일한 문항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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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보기

참고 문헌

  1. 연구 135. De Dreu, C. K. W., Evers, A., Beersma, B., Kluwer, E. S., & Nauta, A. (2001). A theory-based measure of conflict management strategies in the workplace. Journal of Organizational Behavior, 22(6), 645–668. doi.org/10.1002/job.107이중 관심 이론에 근거한 갈등 대처 척도 DUTCH(문제 해결·경쟁·양보·회피, 확장판은 타협 추가)를 개발·타당화했다. 협상 실험에서 문제 해결·경쟁·양보의 자기보고는 상대방·관찰자 평정과 수렴했으나 회피는 그렇지 않았다.
  2. 연구 136. Pruitt, D. G. (1983). Strategic choice in negotiation. American Behavioral Scientist, 27(2), 167–194. doi.org/10.1177/000276483027002005협상의 네 가지 기본 전략(경쟁·문제 해결·양보·무행동)과 각 전략이 낳는 결과, 전략 선택을 좌우하는 요인을 분석했다. 상대를 경쟁에서 문제 해결로 옮기게 하는 방법도 제시해 이중 관심 모형의 토대가 되었다.
  3. 연구 137. De Dreu, C. K. W., Weingart, L. R., & Kwon, S. (2000). Influence of social motives on integrative negotiation: A meta-analytic review and test of two theories. Journal of Personality and Social Psychology, 78(5), 889–905. doi.org/10.1037/0022-3514.78.5.889협상 연구 28개를 메타분석해 이중 관심 이론을 검증했다. 배려적(prosocial) 동기의 협상자는 덜 경쟁적이고 문제 해결이 많았으며 공동 이익이 높았는데, 이 효과는 양보 저항이 높을 때(또는 알 수 없을 때)에만 나타났다.
  4. 연구 138. De Dreu, C. K. W., & Weingart, L. R. (2003). Task versus relationship conflict, team performance, and team member satisfaction: A meta-analysis. Journal of Applied Psychology, 88(4), 741–749. doi.org/10.1037/0021-9010.88.4.741팀 안의 관계 갈등과 과업 갈등이 팀 성과·구성원 만족과 맺는 관계를 메타분석했다. 예측과 달리 과업 갈등도 관계 갈등처럼 성과·만족과 부적 상관을 보였고, 복잡한 과제일수록 그 관계가 더 강했다.
  5. 연구 139. Antonioni, D. (1998). Relationship between the Big Five personality factors and conflict management styles. International Journal of Conflict Management, 9(4), 336–355. doi.org/10.1108/eb022814학생 351명과 관리자 110명을 대상으로 성격 5요인과 다섯 가지 갈등 대처 방식의 관계를 분석했다. 외향성·성실성·개방성·친화성은 통합 방식과 정적, 친화성·신경성은 회피 방식과 정적 관계를 보였다.
  6. 연구 32. Thomas, K. W., & Kilmann, R. H. (1974). Thomas-Kilmann Conflict Mode Instrument. Xicom / CPP.갈등 상황에서의 행동을 자기주장(assertiveness)과 협력(cooperativeness) 두 축의 조합으로 경쟁·협력·타협·회피·수용 5가지 방식으로 분류한 모형. 어떤 방식도 항상 옳지 않으며 상황에 따라 적합한 방식이 다르다는 관점을 제시했다. 갈등 대처 유형 테스트의 이론 틀로 쓰인다.

이 테스트는 심리검사가 아니며 오락 및 자기이해 목적입니다. 결과는 진단이 아니고 채용·평가에 사용할 수 없습니다. 관계 갈등으로 어려움이 지속된다면 전문가와 상담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