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고르는 순서로 보는 가치관 테스트 ·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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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밖 풍경·채광’을 먼저 고른 당신

아름다움을 사는 심미주의자
1🌅 창밖 풍경·채광2?3?4?5?

테스트를 하면 당신이 고른 순서가 여기에 표시됩니다.

1순위 · 내 본모습

🌅 창밖 풍경·채광가장 먼저 손이 간 것 — 지금 나를 움직이는 욕구

당신은 '눈에 보이는 것'에서 삶의 질을 느낍니다. 풍경과 채광을 먼저 고른 당신은 슈워츠 가치 구조에서 변화에 대한 개방 쪽에 있고, 성격 5요인의 개방성 중 심미 측면이 높습니다. 일상에서 작은 아름다움을 알아채는 것이 강점이고, 이는 삶의 만족과 연결됩니다. 다만 풍경에 마음을 뺏겨 방음·수압 같은 실용 조건을 놓치면 매일의 불편이 풍경을 이기니, 감각 조건과 기능 조건을 같은 표에 놓고 보세요. 연구 53연구 22

2~5순위 해설은 테스트를 하면 당신이 고른 순서대로 채워집니다. 아래는 이 그림이 다른 자리에 있을 때의 읽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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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밖 풍경·채광’이 다른 순위였다면

같은 그림이라도 몇 번째로 골랐는지에 따라 읽는 법이 달라집니다.

2순위 · 가까운 사람만 아는 모습밖에서는 실용적으로 보여도, 가까운 사람은 당신이 집을 볼 때 창문 앞에 가장 오래 서 있다는 걸 압니다. 해 드는 시간을 확인하러 다른 시간대에 다시 가는 모습, 방이 작아도 뷰가 좋으면 흔들리는 모습은 편한 사이에서만 드러납니다.
3순위 · 스스로 간과하는 것스스로는 현실적이라고 생각할지 몰라도, 실은 공간의 분위기를 읽고 만드는 감각이 있습니다. 같은 집이라도 당신이 손대면 달라지는 이유입니다. 이 감각은 주거뿐 아니라 일과 관계의 '분위기'를 만드는 데도 쓰입니다.
4순위 · 애써 억누르는 것아름다운 집에 살고 싶은 마음이 있지만 '사치'라며 눌러두고 있습니다. 실용 논리가 심미 욕구를 덮고 있는 상태입니다. 남의 집 사진을 보며 이유 없이 우울해진다면 신호입니다. 큰 집이 아니라 창가 화분 하나부터, 감각 조건을 허락해 보세요.
5순위 · 가장 피하고 싶은 상황당신에게 가장 안 맞는 것은 '풍경 때문에 고른 집'입니다. 창밖은 당신에게 며칠이면 배경이 되고, 남는 것은 불편한 동선과 비용입니다. 당신은 기능과 안정에서 만족을 얻는 사람이며, 이는 감각이 둔해서가 아니라 가치의 순서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풍경은 집이 아니라 주말 나들이에서 채우세요.

가치는 원형으로 배열된다 연구 53

슈워츠는 20개국 자료를 분석해 인간의 기본 가치가 자기지향·자극·쾌락·성취·권력·안전·동조·전통·박애·보편주의의 10가지로 정리되며, 이들이 두 축 위에 원형으로 배열된다는 것을 보였습니다. 한 축은 '변화에 대한 개방(자극·자기지향) vs 보수(안전·전통·동조)', 다른 축은 '자기고양(성취·권력) vs 자기초월(박애·보편주의)'입니다. 원형 구조의 핵심은 마주 보는 가치는 동시에 추구하기 어렵다는 점입니다.

집 고르기는 이 네 방향이 한꺼번에 부딪히는 드문 선택입니다. 풍경·채광은 개방, 보안·조용함은 보수, 평수·브랜드는 자기고양, 가족·친구 근처는 자기초월에 해당하고, 역세권은 성취와 안전 사이에 있습니다. 1순위와 5순위가 원형에서 마주 보는 위치라면 당신의 가치 구조는 이론이 예측하는 대로 뚜렷한 것이고, 가까운 위치라면 여러 가치를 함께 추구하는 유연한 구조입니다.

가치 순위를 결정에 쓰는 법 연구 53연구 56

가치는 '좋은 것의 목록'이 아니라 '충돌할 때 무엇을 먼저 지키는가'의 순서입니다. 슈워츠 이론은 가치의 상대적 중요도가 행동을 예측한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집을 고를 때 조건을 모두 만족시키려 하기보다 1순위 조건은 반드시 지키고 5순위 조건은 과감히 포기하는 것이 후회가 적습니다.

한 가지 더. 경험 구매가 물질 구매보다 오래가는 만족을 준다는 연구는 집에도 적용됩니다. 평수·브랜드 같은 소유 조건의 만족은 익숙해지면 줄어들고, 채광·풍경·사람 같은 매일의 경험 조건은 만족이 오래갑니다. 넓은 평수를 1순위로 고른 사람이라면 그 넓이에서 '무엇을 할 것인지'까지 생각해 두는 것이 만족을 지키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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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순위가 다른 그림이었다면

이 테스트 뒤에 있는 심리 효과

이 검사에 나온 심리학 용어

개념을 더 자세히 보고 싶다면 용어사전에서 이어서 읽어보세요.

참고 문헌

  1. 연구 22. Costa, P. T., & McCrae, R. R. (1992). Revised NEO Personality Inventory (NEO-PI-R) and NEO Five-Factor Inventory (NEO-FFI) professional manual. Psychological Assessment Resources, Odessa, FL.성격 5요인 모형(개방성·성실성·외향성·친화성·신경성)의 표준 측정 도구 NEO-PI-R 매뉴얼. 각 요인을 6개 하위 특질로 세분화하고 대규모 규준 자료를 제공했다. 5요인이 문화권·연령·측정 방식(자기보고·타인평정)을 넘어 안정적으로 재현된다는 근거를 집대성했다.
  2. 연구 37. Brown, A., & Maydeu-Olivares, A. (2011). Item response modeling of forced-choice questionnaires. Educational and Psychological Measurement, 71(3), 460–502. doi.org/10.1177/0013164410375112여러 항목 중 순위를 매기거나 하나를 고르는 강제선택(forced-choice) 질문지를 Thurstone식 문항반응이론으로 분석하는 모형을 제시했다. 강제선택 형식은 '모두 그렇다'식의 응답 편향과 사회적 바람직성 왜곡을 줄이면서도 적절히 모형화하면 개인 간 비교가 가능한 점수를 산출할 수 있음을 보였다. 순위형(rank) 테스트의 측정학적 근거다.
  3. 연구 53. Schwartz, S. H. (1992). Universals in the content and structure of values: Theoretical advances and empirical tests in 20 countries. Advances in Experimental Social Psychology, 25, 1–65. doi.org/10.1016/S0065-2601(08)60281-620개국 자료로 인간의 기본 가치 10가지(자기지향·자극·쾌락·성취·권력·안전·동조·전통·박애·보편주의)를 확인하고, 이들이 '변화에 대한 개방 vs 보수', '자기고양 vs 자기초월'의 두 축 위에 원형 구조로 배열됨을 보였다. 집을 고를 때 안전·실용을 우선하는 사람과 심미·새로움을 우선하는 사람의 차이를 가치 구조로 설명할 수 있는 이론적 틀이다. 이 가치 구조는 이후 70개국 이상에서 재확인되었다.
  4. 연구 56. Van Boven, L., & Gilovich, T. (2003). To do or to have? That is the question. Journal of Personality and Social Psychology, 85(6), 1193–1202. doi.org/10.1037/0022-3514.85.6.1193여러 설문·실험 연구를 통해 경험 구매(여행·공연 등)가 물질 구매(옷·기기 등)보다 회고했을 때 더 큰 행복을 준다는 것을 보였다. 경험은 자기 정체성에 더 깊이 통합되고, 사회적 비교에 덜 취약하며, 시간이 지나며 긍정적으로 재해석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여행 스타일과 돈 쓰는 방식 테스트에서 '무엇에 쓰느냐'가 만족의 지속 시간과 관련된다는 근거로 인용된다.
  5. 연구 59. Dunn, E. W., Aknin, L. B., & Norton, M. I. (2008). Spending money on others promotes happiness. Science, 319(5870), 1687–1688. doi.org/10.1126/science.1150952전국 표본 설문, 보너스를 받은 직장인 종단 추적, 그리고 무작위 실험의 세 연구로 구성된다. 소득과 무관하게 남을 위해 쓴 돈(선물·기부)의 비율이 높을수록 행복도가 높았고, 실험에서 5달러 또는 20달러를 남을 위해 쓰도록 배정된 참가자가 자신을 위해 쓴 참가자보다 그날 저녁 더 행복했다. 금액보다 '누구를 위해 쓰느냐'가 만족에 영향을 준다는 인과적 근거로 널리 인용된다.

재미와 자기이해를 위한 테스트이며 심리검사·진단이 아닙니다. 순위 해석은 성격 연구를 참고해 작성했지만 개인차가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