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식 에어컨 설치 TIP | 설치 장소 추천

이동식 에어컨은 장점보단 단점이 치명적인 냉방기구입니다. 직접 사용해봤을 땐, 공간이 어쩔 수 없다면 굉장히 만족할 수 있는 기기라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면, 외부 창문이 없는 방들이 있다면 매우 적합합니다. 예를 들면 방이 방안에 있는 경우들이 있을 수 있는 데, 이때는 외부까지의 거리가 길기 때문에 실외기 설치도 어렵고 창문형 에어컨 설치도 애매해집니다.

이동식 에어컨을 쓰면 좋은 구조

아래와 같이, 창문형에어컨을 쓰면 주방에 뜨거운 바람을 내보내게 된다거나, 벽걸이를 사기에는 배관비용이 비싸고 집 내부에 에어컨 관련 선들이 많아질 것 같을 때, 이용하면 적합합니다. 물론, 뜨거운 바람을 내보내는 관을 연장해야하는 불편함이 있지만, 생각보다 어려움 없이 할 수 있습니다.

이동식 에어컨을 설치 TIP | 꼭 필요하면 쓸 만함!

이 부분은 경제적으로 문제가 되지 않는 다면, 굳이 이동식을 살필요는 없지만, 자가가 아닌 월세, 전세이면서 방에 옷을 두거나 자주 사용하는 방이라면 냉방 및 제습이 필요하기 때문에 이동식 에어컨을 설치를 추천합니다. 에어컨에는 냉방을 위해 꼭 제습 기능이 들어가기 때문에 별도의 제습기를 두기보단 에어컨 설치를 추천하는 바입니다.

이동식 에어컨 설치 방법

아주 간단합니다. 배기는 뜨거운 바람이 나가는 배기관 하나만 외부로 빼면 되기 때문에 크게 어려울 것이 없습니다. 물론, 진정 시원하게 지내고 조용한 것을 원한다면 듀얼배기를 구현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 부분은 유튜버 잇섭님이 설명주시는 부분과 동일합니다.

  1. 이동식 에어컨을 사면 에어컨에 부착할 도구와 창문에 부착할 도구를 보내 준다.
  2. 각각 부분에 도구들을 설치한다.
  3. 에어컨과 창문에 있는 도구를 관으로 연결한다.

절대 기사가 필요한 정도가 아닙니다. 에어컨 규격에 맞는 도구들을 만들어서 보내주기 때문에 레고 연결하듯 연결하면 끝납니다. 이건 솔직히 창문형 에어컨보다 쉬울 겁니다. 에어컨을 들 필요도 없습니다.

방안에 방이 있는 구조 이동식 에어컨 설치 꿀팁

방안에 방이 있는 경우, 처음 동봉된 배기관 2~3m가 부족할 수 있습니다. 그럼 이 길이를 늘려 뜨거운 바람을 밖으로 빼야하는 데, 배관을 어디서 사고 어떻게 연결해야할 지 혼동스러울 수 있습니다.

배관 구매하기 : 배관은 쿠팡, 옥션, 네이버쇼핑 어디든 팔고 있습니다.

배관 옵션 : 길이 – 5m 이상(필요한 만큼) / 두께(규격) – 150mm(일반적으로 외경 15cm) / 선의 방향 – 무관(한국에는 이 배기관을 파는 곳이 많이 없어서 쿠팡이나 옥션 들어가도 중국 제품들이 많은데, 왼손, 오른손이라면 나사선의 방향을 알려주는 데 무관합니다.)

배관 앞뒤 도구 설치 : 이미 설치되있는 걸 살필요는 없습니다, 배관만 사서 기존에 붙어 있던 걸 옮기면 됩니다. 힘으로 빼면 다 빠지고 힘으로 끼우면 다 끼워집니다.

가격 : 이동식 에어컨 배관(주름관) 5m 약 4만원 , 배관 커넥터(150mm) 약 1만 5천원 총 = 5만 5천원

막상, 배관 커넥터는 쓰지 않았습니다. 주름관을 5m로 산이유가 중간을 잇는 것보다는 하나의 배관으로 외부에 연결하려고 했기 때문입니다. 마침 5mm가 딱 맞아서 커넥터는 불필요해졌습니다.

이동식 에어컨 단점만 있나요?

위 이미지와 같이 현실적으로 다른 에어컨을 설치하기 어렵고 거주 환경이 자가가 아닌 경우에는 best choice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냉방능력이 좀 떨어지는데, 이 것은 기기 자체의 능력보다 에어컨의 원리에서 빨아드리고 내보내는 공기의 흐름을 정확히 구현해내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듀얼 배기를 구현해야 할 수 있습니다.

먼저, 외부 배기만 되더라도 24~26도 유지하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방의 크기가 중요하겠지만, 한 4~5평 대면 충분히 시원해집니다. 방 내부에 배기관이 좀 번잡하게 보일 수도 있지만, 더운 것보단 낫다고 생각됩니다.

듀얼 배기는 뭐예요?

듀얼 배기란 뜨거운 바람을 내보는 것과 에어컨에서 쓰기 위한 공기를 받는 것 하나를 총합해 두개의 배기관이 필요하다는 것을 말합니다. 에어컨의 원리에 대한 설명을 차치하고, 중요한 것은 실내기가 아닌 실외기에서 바람을 마셔야한다는 것입니다. 이 실외기가 마시는 바람의 양은 어마어마 합니다. 그러므로 이 실외기가 마시는 공기 배관을 만들지 않으면, 창문 외부의 공기를 강제로 반복해서 가지고 와야합니다.

이는 잇섭님의 유튜브를 보시면 더 정확한 설명이 될 것 같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좀 더 덥다고 느끼게 되는 날 듀얼배기를 구현할 예정이며 현재는 큰 불편함이 없어 배기관이 하나인 것을 유지하려고 합니다.

유튜브 링크 : https://www.youtube.com/watch?v=Btr2l_pq7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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