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감은 ‘내가 얼마나 잘났나’가 아니라 ‘못난 날에도 나를 괜찮게 여길 수 있나’입니다. 60년간 쓰인 10문항으로 재 보세요.
이 검사는 로젠버그 자존감 척도를 한국어로 제공하는 것으로, 심리 상태를 진단하지 않습니다. 결과는 전문가 상담을 대신할 수 없습니다. 응답은 서버로 전송되지 않습니다.
RSES (Rosenberg Self-Esteem Scale) · Rosenberg (1965) · 한국어판 전병제(1974) 참고 · 퍼블릭 도메인 연구 68
로젠버그 자존감 척도는 1965년 사회학자 모리스 로젠버그가 청소년 5,000여 명을 연구하며 만든 10문항 척도로, 이후 60년 동안 자존감 연구의 표준으로 쓰였습니다. 긍정 문장 5개와 부정 문장 5개를 섞어 ‘전반적 자기 가치감’ — 능력·외모·성취 같은 개별 영역이 아니라 ‘나라는 사람 전체를 얼마나 괜찮게 여기는가’ — 를 잽니다. 그래서 문항이 단순합니다. 단순한 대신 정직하게 답해야 의미가 있습니다.
흔한 오해 하나. 자존감은 ‘내가 남보다 낫다’는 느낌이 아닙니다. 그것은 자기애나 우월감에 가깝고, 로젠버그 척도는 그것을 재지 않습니다. 이 척도가 재는 것은 ‘실패한 날, 초라한 날에도 나를 존중할 수 있는가’입니다. 1번과 4번 문항이 ‘다른 사람들만큼’이라고 묻는 이유가 그것입니다 — 남보다가 아니라, 남과 같은 정도로.
자존감은 고정값이 아닙니다. 생애 궤적 연구를 보면 청소년기에 낮아졌다가 20대부터 60대까지 꾸준히 오르고 노년에 다소 내려갑니다. 그리고 종단 연구 메타분석에서 낮은 자존감은 이후의 우울과 불안을 예측하는 ‘원인’ 쪽 변수로 나타났습니다. 즉 지금 점수는 지금의 좌표이고, 좌표는 움직입니다.
긍정 5문항 + 역채점한 부정 5문항의 합(0~30). 15~25점이 일반적 범위, 15점 미만은 낮음, 25점 초과는 높음으로 봅니다.
개념을 더 자세히 보고 싶다면 용어사전에서 이어서 읽어보세요.
이 검사는 로젠버그 자존감 척도를 한국어로 제공하는 것으로, 심리 상태를 진단하지 않습니다. 결과는 전문가 상담을 대신할 수 없습니다. 응답은 서버로 전송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