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곤한 것과 번아웃은 다릅니다. 쉬어도 안 풀리고, 일 이야기만 나오면 냉소가 먼저 나온다면 — 두 축으로 나눠서 재 보세요.
이 검사는 OLBI 번아웃 척도를 한국어로 제공하는 것으로, 의학적 진단이 아닙니다. 결과는 전문가 상담을 대신할 수 없습니다. 응답은 서버로 전송되지 않습니다.
OLBI (Oldenburg Burnout Inventory) · Demerouti, Bakker, Vardakou & Kantas (2003) · 연구·교육 목적 무료 공개 척도 (MBI와 달리 라이선스 불필요) 연구 66연구 67
번아웃은 2019년 WHO가 ‘직업적 현상’으로 분류한 상태로, 만성적인 직무 스트레스가 관리되지 않을 때 나타나는 세 가지 특징 — 에너지 고갈, 일에 대한 심리적 거리감·냉소, 효능감 저하 — 로 정의됩니다. 이 검사가 쓰는 올덴부르크 번아웃 척도(OLBI)는 그중 앞의 두 축, ‘소진’과 ‘이탈’을 8문항씩 재고, 긍정 문장과 부정 문장을 섞어 한쪽으로만 답하는 편향을 줄인 것이 특징입니다. 가장 유명한 마슬라크 척도(MBI)는 유료라 여기서는 쓸 수 없고, OLBI는 연구·교육 목적으로 무료 공개되어 있습니다.
왜 두 축으로 나눠 볼까요? 소진만 높고 이탈이 낮은 사람과, 이탈만 높고 소진이 낮은 사람은 처방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전자는 ‘쉬면’ 좋아지지만 후자는 쉬어도 그대로입니다. 후자에게 필요한 것은 휴식이 아니라 일의 의미·자율성·공정성 같은 환경 조건의 변화입니다. 번아웃 연구 25년을 정리한 리뷰는 번아웃이 개인의 약함이 아니라 업무량·통제감·보상·공동체·공정성·가치의 6가지 직무 불일치에서 온다고 결론지었습니다.
OLBI에는 공식 절단점이 없습니다. 이 검사의 4구간은 연구에서 쓰인 기준(소진 평균 2.25, 이탈 평균 2.1 이상)을 참고해 나눈 것이므로, 구간 이름보다 두 축의 균형과 시간에 따른 변화를 보시길 권합니다.
16문항 평균(1~4점). 긍정 문항은 역채점. OLBI에는 공식 절단점이 없어 연구에서 쓰인 기준(소진 ≥2.25, 이탈 ≥2.1)을 참고해 4구간으로 나눴습니다.
개념을 더 자세히 보고 싶다면 용어사전에서 이어서 읽어보세요.
이 검사는 OLBI 번아웃 척도를 한국어로 제공하는 것으로, 의학적 진단이 아닙니다. 결과는 전문가 상담을 대신할 수 없습니다. 응답은 서버로 전송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