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T지? | 이성적이면 안되는걸까? | 공감과 이성의 차이

너 T지? | 이성적이면 안되는걸까? | 공감과 이성의 차이

지피디아가 알려주는 “오늘의 심리학” 이번 주제는 MTBI입니다. 심리학 전공자들보다 이제는 일반인들이 더 많이 사용하고, 자신의 성격을 이야기하는 데 자주 이야기 합니다. 나를 아는 것에 도움이 된다면 매우 좋은 일입니다. 다만, 타인을 판단하는 것엔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습니다.

MBTI가 유행하면서 같이 유행하는 말이 있습니다. ” 너 T야?” 공감력이 적은 사람에게 자주 쓰는 말이죠. 이 말의 속 뜻에는 마치 T이면, 즉 이성적이면 안된다는 말이 내포되어 있습니다.

사실, 누구나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상황에서 지나치게 이성적으로 판단하려는 사람들에게 자주 쓰이는 말이기는 합니다.

그렇다면, 과연 T가 그렇게나 부정적일까요? 당연히 아니겠지만, 왜 그런지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T에 대한 오해와 진실(by 지피디아)

과거 혈액형으로 성격을 구분하던 것을 기억하시나요? 단, 4가지의 종류로 성격을 판단해보는 것이었죠. 물론, 그 많은 사람을 네가지 성격으로 구분하는 것은 얼토당토 않는 이야기입니다.

이 맥락에서 MBTI는 총 16가지 조합으로 사람의 성격을 나눕니다. 물론, 혈액형과는 비교가 안될만큼 많은 과학적(통계적) 검증을 거치기는 했지만, 여전히 부족한 부분이 많습니다.

그럼, 4개차원 중 1개의 차원, 단 하나의 변수만으로 상대방을 판단할 수 있을까요? “야 T야?” 이말이 너무 오용되게 쓰이고 있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흥미롭고 범용적인 것은 사실이고, 심리학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좋은 일이라고는 생각하지만, 너무 깊이 빠지진 마시기바랍니다.

MBTI를 생각해보면 그저, 같은 상황에서 어떤 생각과 행동에 선호를 가지는지, 어떤 방향으로 행동할 가능성이 높은지에 대한 내용입니다.

MBTI 각 특징에 대한 설명

  1. 외향(Extraversion) vs. 내향(Introversion):
    • 외향적: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을 즐기며, 에너지를 주변에서 얻음.
    • 특징 : 사회적인 모임에서 생기가 넘친다.
    • 내향적: 혼자 있는 것을 즐기고, 내부에서 에너지를 충전함.
    • 특징 : 고요하고 깊이 생각하는 시간을 중요시한다.
  2. 감각(Sensing) vs. 직관(Intuition):
    • 감각적: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경험을 선호함.
    • 특징 : 사실과 경험을 바탕으로 논리적으로 생각한다.
    • 직관적: 상상력이 풍부하며 미래나 가능성에 대한 아이디어를 좋아함.
    • 특징 : 특이한 아이디어와 창의적인 해결책을 선호한다.
  3. 사고(Thinking) vs. 감정(Feeling):
    • 사고적: 논리적이고 분석적인 사고를 가짐.
    • 특징 : 객관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는 경향이 있다.
    • 감정적: 감정을 중요시하며 상호 관계와 가치를 고려함.
    • 특징 : 다른 사람들의 감정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4. 판단(Judging) vs. 인식(Perceiving):
    • 판단적: 계획적이고 조직적인 것을 선호함.
    • 특징 : 일을 조직하고 완료하는 것에 만족을 느낀다.
    • 인식적: 즉흥적이고 융통성 있음.
    • 특징 : 새로운 아이디어와 경험을 즐기며 자유로운 계획을 선호한다.

MBTI에서 T는 “사고적(Thinking)”을 나타냅니다. “사고적인” 사람들은 논리적이고 분석적인 사고를 선호하며, 객관적인 원리와 규칙에 중점을 둡니다. 그들은 감정보다는 논리적인 사고를 더 중요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사고적인” 사람이라고 해서 반드시 다른 사람들과의 감정적인 연결이 없다는 것은 아닙니다. 감정에는 다양한 표현과 경험이 있으며, 사람들 간에는 서로 다른 방식으로 감정을 표현하고 공감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T 유형인 사람이 전혀 공감이 없는 사람은 아닐 것이며, 그들 또한 감정적인 연결이나 이해를 통해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고 조화롭게 지낼 수 있습니다. 성격 유형은 개인의 기본적인 선호도를 나타내지만, 각자의 경험과 성장에 따라 다양한 특성을 가지게 됩니다.

T성향에 대한 설명

“사고적(Thinking)” 성향을 가진 사람들은 여러 가지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음은 T(사고) 성향의 주요 장점 몇 가지입니다:

  1. 논리적인 사고: T 성향은 문제 해결과 결정에 있어서 논리적이고 분석적인 사고를 강조합니다. 이러한 능력은 복잡한 상황에서 효과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2. 객관성: T 유형은 주로 객관적인 기준에 따라 판단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는 주관적인 감정에 휩싸이지 않고 객관적인 판단을 내릴 수 있는 능력을 의미합니다.
  3. 분석적인 능력: 세부 사항에 주목하고 상황을 체계적으로 분석하는 능력이 T 성향의 사람들에게 특징적입니다. 이는 정확하고 효과적인 정보 처리를 가능하게 합니다.
  4. 논쟁과 토론 능력: T 성향의 사람들은 논리적인 근거를 바탕으로 논쟁하고 토론하는 데 능숙할 수 있습니다. 이는 팀 프로젝트나 의사 결정에서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습니다.
  5. 강한 원칙과 규칙: 일관된 원칙과 규칙을 중시하는 경향이 있어,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당신이 좋아하는 성향이 좋아보일 것입니다.
빨간색이 좋으신가요? 파란색이 좋으신가요? 그것과 다르지 않은 질문입니다.

MBTI에서 F(감정, Feeling)와 T(사고, Thinking)는 성격 유형의 차원 중 하나로, 사람들이 결정을 내리고 정보를 처리하는 방식을 나타냅니다. 이 두 성향을 가진 사람들이 선호하는 것은 개인의 선호도와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F성향에 대한 설명

  1. F(감정, Feeling):
    • 장점: 다른 사람의 감정에 민감하고 이해하기 쉽습니다. 대인 관계에서의 조화와 이해를 중요시합니다. 타인을 배려하고 공감 능력이 뛰어납니다.
    • 가치: 개인의 가치관과 윤리적인 측면을 중요시합니다. 의사 결정에 감정과 가치 판단을 반영합니다.
  2. T(사고, Thinking):
    • 장점: 논리적이고 분석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객관적인 기준을 중요시하며, 논리적으로 이해되는 근거에 의거하여 판단합니다.
    • 가치: 효율성과 논리를 중시합니다. 문제 해결에 있어서 감정보다는 사실과 근거에 더 중점을 둡니다.

사람은 특정 문제를 해결할 때, 크게 두 가지 방법을 사용합니다. 둘중 하나만 쓰는 것이 아닌 둘다 쓴다는 것에 주목해야합니다.

그 두가지는 정서중심해결(Feeling-Centered Approach)과 문제해결중심해결(Thinking-Centered Approach)입니다. 각각 감정과 논리를 중심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두 가지 접근 방식을 나타냅니다. 이를 통해 T 성향과 F 성향의 차이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즉, 언제나, 반드시 공감해줘야 하는 것은 아니죠. 아마도 인간은 문제해결을 못받았을 때보다 공감받지 못했을 때 더 상처가 되는 것 같습니다. 사람이라면 이해하고 공감부터 해야지라는 것에 좀더 호의적인 반응인 것을 보면 말이죠. 해당 연구가 있다면 향후 리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성격 특성 차이에 따른 문제 해결 방법 차이

  1. 정서중심해결 (Feeling-Centered Approach):
    • 특징:
      • 감정 중심: 문제에 대한 처치나 결정을 내릴 때, 감정과 감성을 중요하게 여깁니다.
      • 타인의 감정 고려: 다른 사람들의 감정을 이해하고 고려하는 데 주력합니다.
      • 인간관계 강조: 상호 간의 관계와 조화를 중시하며, 타인의 감정에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 적절한 상황: 대인 관계에서 감정적인 지지나 이해가 필요한 상황에서 유용합니다. 팀의 조화와 협력을 중요시하는 상황에서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2. 문제해결중심해결 (Thinking-Centered Approach):
    • 특징:
      • 논리 중심: 문제를 해결하고 결정을 내릴 때, 논리와 분석을 우선시합니다.
      • 객관적인 판단: 개인의 감정보다는 객관적인 사실과 근거에 따라 판단합니다.
      • 논리적 추론 강조: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도출하는 과정에서 논리적인 추론을 중요시합니다.
    • 적절한 상황: 복잡한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하는 상황에서 유용합니다. 객관적인 판단이 필요한 업무나 프로젝트에서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차이를 이해하면, 각각의 접근 방식이 상황에 따라 어떻게 적절할지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상황에 따라 감정과 논리를 적절히 조화시키는 것이 중요하며, 이는 성공적인 소통과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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